(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은 26일 은수미 성남시장에 대한 탄원서를 수원고등법원에 제출했다. 박문석 의장은 탄원서를 통해 “은수미 시장은 2018년 7월 취임 이래로, 전면적 아동수당 실시, 아동 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 실시,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 등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성실히 이행해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고 있으며,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첨단산업 육성에 앞장서며 성남시가 명실상부한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거듭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남시가 수도권 첨단산업의 핵심 도시로서 역할을 다하고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개발‧재건축, 임대아파트와 청년행복주택 건립 등 산적해 있는 다양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은수미 시장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은수미 시장이 남은 임기 동안 시민들에게 봉사하고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기회를 주기를 바란다”라며 재판부에 뜻을 전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12일 시청 온누리실에서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시민의날(10.8)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은수미 성남시장은 “우리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시민분들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성남이 이루어 낸 아동수당, 성남형 버스준공영제, 지역화폐 등의 사업은 여기 계신 시민 여러분과 2990명의 공직자들이 함께하였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은 시장은 “성남 제2의 도약을 위해 시장 직속의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실을 신설했다”며 “수정 위례지구 스마트시티, 판교1·2·3테크노밸리, 백현마이스(MICE)산업단지, 분당벤쳐밸리, 원도심의 하이테크밸리로 이어지는 아시아실리콘밸리 혁신도시가 되기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건 것”이라며 세계 속의 성남으로 나아가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은 시장은 “트램, 공유전기자전거 등의 새로운 친환경 대중교통과 대규모 도시공원, IT문화 플랫폼, 전통시장 상권활성화와 시민복지가 어우려진 성남 전역에 걸친 재도약의 의지가 깔려있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성남의 공직자들과 함께 성남을 위한 최선책이 무엇인가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